간혹 지치고 힘들 때, 충전의 시간이 필요할 때,
내게 쉼표를 선물하고 싶을 때
'오대산 자연학습장’은 하나의 계기를 만들어줄 수 있을 것입니다.
가만 생각해 보면 주위에는 소중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연적인 것이든, 인공적인 것이든 나와 내 가족의 몸과 마음을 살찌우게 하고,
평화와 행복을 안겨주게 됩니다.
이곳에는 물과 나무,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사람의 온기가 있습니다.
모든 나무들은 제각기 자신의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키가 크든 작든, 위로 자라든 옆으로 자라든 개성적입니다.
하지만 따로따로인 것들이 함께 모이면 결국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게 됩니다.
어쩌면 이리도 우리네 사람 사는 모습과 같을까요?
오히려 함께 어울리고 기대며 사는 것을 버거워하고 힘들어하는 현대인들이 숲에서 배워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런 점에서 그런 숲을 내 주위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은 한편으로 행운일 것입니다.